주방세제는 그냥 다 비슷하겠거니 하고 마트가면 싸거나 가격할인하는 것만 사다가. 에버블루 주방세제를 발견!
용기가 기존의 주방세제와는 다르게 깔끔하고 모던하고 눈이 먼저갔고. 펌핑을 하니 엄청 쫀쫀한 버블이 나와서 첫만남부터 만족 ㅎㅎ
액체를 주물주물해서 거품을 만드는 일을 안해도 되서 너부 편하고. 거품이 잘 안나서 설거지 중간중간에 몇번이나 더 펌핑을 해야되는 적도 많았는데. 에버블루는 쫀쫀한 버블이 설거지를 끝낼때까지 계속 유지되고 기름때도 더 잘 닦였다.
또 하나 좋은건 설거지 후 내 손에 남아있는 촉촉함. 귀찮아서 고무장갑 안끼고 설거지할때가 많은데. 모든 주부님들이 가지고있다는 주부습진이 나에게도 벌써 ㅠㅜ 설거지 하고나면 손끝 피부가 상하고 벗겨져서 스트레스였은데. 성분좋은 순비누라 그런지 설거지후에도 손에 남는 느낌이 촉촉하고 부드러움!! 앞으로 계속 주방세제는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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