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을 안하는 직장인이라 대중교통타고 출퇴근하고,
회사도 오픈 파티션이라 어쩔수없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달고 살았습니다.
원래 손이 건조한 편은 아니었는데 1년을 코로나와 지내면서
정말로 건조해졌어요. ㅠ
처음에는 손소독제만 바르다가, 너무 오래 지나니까 핸드크림 안바르면
손이 찢어질거 같이 건조해져서 (특히 겨울에 진짜 심했어요)
나름 핸드크림을 바른다고 발라줬는데, 영 귀찮아서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에버블루 핸드케어 하나면 손소독에 핸드크림까지 한방에 되서 진짜로 편리해요.
근데 사기전엔 쪼금? 의심이 있었어요 소독제는 아무래도 건조할수밖에없는데
크림이 같이있는게..반신반의?
근데! 기존에 쓰던 핸드크림 (로드샵 모 브랜드)보다 훨씬 촉촉해서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기대 이상이에요!
그리고 저는 사무직이라서 핸드크림 바르고 바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끈적이지도 않아서 정말 유용하게 쓰일거같아요.
제가 살때 좀 망설였던 이유가, 제가 알콜향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이건 향도 정말 괜찮아요 ㅋㅋㅋㅋㅋ
약간 베이비 파우더향? 머스크향...? 잘은 모르겠지만 하여튼
코튼향 같기도하고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향입니다(인공적인 꽃향 싫어해요)
앞으로 잘 쓸거같아요 !!!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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